12년 전 이별한 강아지와 재회한 주인은 밀려오는 죄책감에 그 자리에서 '펑펑' 울고 말았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4 11:16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야만 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함없이 주인의 얼굴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강아지가 있어 많은 이들을 울리게 합니다.


부모님의 사업으로 다른 지역에 이사를 떠나게 된 그는 이사가는 곳에서 강아지를 키울 수가 없어 이웃집에 맡겨야만 했는데요. 그렇게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죠.


어렸을 적 살았던 마을이 그리웠던 그는 때마침 고향 이웃 도시로 출장을 가게 돼 마을을 들렸는데요. 어렸을 적에 살았던 집의 대문에 들어서자 어디선가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다소곳하게 앞에 앉았습니다. 알고보니 어렸을 적 그가 키웠던 강아지였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같이 전에 살던 집에 달려갔다는 녀석. 12년 만에 가족을 다시 만난 강아지는 한번도 그를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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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