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내내 CCTV처럼 집사 뒤만 '졸졸' 쫓아다니며 무얼하는지 몰래 훔쳐보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5 08:37

애니멀플래닛一家子都是博美


자신이 CCTV라도 되는 줄 아는지 집사 뒤만 졸졸 쫓아다니면서 집사의 일거수일투족을 몰래 훔쳐보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집에서 강아지 7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24시간 모자를 정도로 자신만 뒤쫓아다니는 강아지 씨옹씨옹(熊熊)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안 곳곳에 숨어서 집사를 몰래 훔쳐보고 있는 강아지 씨옹씨옹의 엉뚱한 일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그것도 정말 신기하게도 눈에 잘 안 보이는 곳에 숨어서 말이죠.


하루는 거실에 있는데 누군가가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 고래를 돌렸다가 뜻밖의 상황을 목격하고 흠칫했다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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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벽면에 설치된 유리를 통해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씨옹씨옹의 모습을 발견한 것입니다. 집사를 향한 녀석의 집착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하루종일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숨을 수 있는 곳이라면 다 숨어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집사를 훔쳐본다고 합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녀석의 행동에 집사도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늘도 강아지 씨옹씨옹은 숨어서 CCTV처럼 집사를 훔쳐보고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네요", "집사 눈치보는 것은 아닐까요", "진짜 CCTV인 줄 알겠어요", "24시간도 모자를 듯", "혹시 전생에 CCTV였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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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