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심폐소생술'하는 방법 가르쳐줬더니…집사가 보자마자 입틀막한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2.02 10:2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rickspaniel


훈련사를 토해 심폐소생술을 배운 강아지가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까 궁금한데요. 정말 놀랍게도 척척 해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코커스패니얼 반려견 레오(Leo)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네킹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강아지 레오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훈련사가 "코"라고 말하자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하는 듯 마네킹 코쪽에 자신의 코를 대고 숨을 쉬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강아지 레오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잠시후 훈련사가 이어 "위"라고 말하자 강아지 레오는 기다렸다는 듯이 심장 쪽으로 앞발을 올리더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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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정말 놀랍고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는데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강아지는 정말 처음 보는 모습입니다.


사실 훈련사는 강아지 레오가 생후 8주 됐을 무렵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여러가지 기술들을 가르쳐줬는데 심폐소생술을 이렇게까지 소화해낼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똑똑하길래 강아지 레오는 이렇게 완벽하게 심폐소생술을 소화해낸 것일까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혹시 강아지 탈 쓴 사람이 아닌지", "보고 또 보고 놀랐음", "보는 내내 신기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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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