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ly Sunny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한 어느 한 유기견이 있었습니다. 이 유기견은 정말 기적처럼 안락사 당하기 직전 극적으로 입양됐다고 하는데요.
새 가족의 품에 안긴 유기견은 그동안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았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이터널리써니(Eternally Sunny)에 따르면 보호소에서 지내다가 새 주인을 만나 품에서 헤벌쭉 웃고 있는 유기견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이 유기견은 주인에게 버려진 뒤 오랫동안 보호소에서 생활해 왔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녀석을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결국 안락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는 것.
보호소 관계자들이 팔을 걷고 나서서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녀석을 입양하고 싶다는 입양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ternally Sunny
그렇게 보호소 관계자들의 속은 타들어갔는데요. 그때 극적으로 입양하고 싶다는 희망자가 나타난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적처럼 안락사 당할 위기를 모면한 유기견은 새 주인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정말 극적으로 이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다는 희망자가 녀석의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새 가족의 품에 와락 안긴 유기견은 자신도 이제 가족이 생겼다는 기쁨에 해맑은 표정으로 헤벌쭉 웃어 보였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얼마나 기쁨 이렇게 웃는 것일까요.
녀석을 입양하겠다고 밝힌 새 주인은 해맑게 웃는 유기견의 미소에 반했다고 전했는데요. 이후 유기견은 새 가족과 함께 하루가 다르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이 강아지는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는 사실을, 주인 밖에 모르고 자신을 아껴주는 주인만 바라본다는 사실을 우리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ternally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