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끝났지만 아직도 입양 기회가 오지 않고 있는 아이…잔뜩 주눅든 유기견의 눈빛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2.06 12:3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야산에서 주인 없이 무리 지어다니다가 신고로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이 있습니다. 공고 기한이 끝났지만 아직 입양 기회가 오지 않은 이 아이.


잔뜩 주눅든 눈빛으로 보호소 철장 안에서 지내는 이 아이에게 현재 가장 필요로 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가족입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5일 야산에서 지내다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북정동 야산에서 주인없이 무리 지어 다닌다는 신고로 시청에서 포획틀을 설치, 구조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아이라고 합니다.


헬프셸터 측은 "누군가가 신고하면 어떠한 민원도 처리해야 하는게 공무원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취한 조취"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또 헬프셸터 측은 "이 아이는 무리에서 이탈돼 안락사가 있는 이곳 시보호소에서 다시 세상 밖으로 함께했던 친구들 품으로 갈 수 있는 희망조차 꿈꾸는게 사람의 선택으로만 가능한 영역이라는게 답답하기만 합니다"라고 설명했죠.


그러면서 "어떤게 이 아이를 위한 최선이 될 수 있을까요..."라며 "이 아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입양/구조자님 애타게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는데요.


끝으로 헬프셸터 측은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