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품에 안긴 채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2.07 08:0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s.liqb


산책하던 도중 집사 품에 안긴 채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돌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앞발 모아서 인사하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집사 안쉬(An Sh)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산책하러 나왔다가 행인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이날 타이난 월진강 옛거리로 산책 나온 집사 안쉬는 사람들이 많자 강아지를 자신의 품에 안은 채로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이상하게도 앞발을 가지런히 모아서 열심히 비비는 등 인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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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품에 안긴 강아지는 마치 행인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고 싶은 듯 열심히 앞발을 모아 인사하고 또 인사했습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집사는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는데요. 집사에 따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아달라고 하길래 품에 안아줬다고 합니다.


잠시후 품에 안긴 녀석은 행인들을 바라보며 영상 속 모습처럼 앞발을 비비고 인사했다는 것.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거리에서 기도하는 것 같아요", "이게 도대체 뭔지 몰라도 귀엽네요", "귀여움 그 자체", "나만 없어 강아지",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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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