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gyeongtaeabuji
착불비 달라면서 빼꼼하고 쳐다보는 CJ 택배기사님의 반려견 경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경태 아부지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착불비 주세요. 개껌으로 주시면 더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택배가 도착해 현관문을 열었더니 CJ 택배기사님의 옷을 입고서 문앞에 택배를 들고 있는 반려견 경태 모습이 담겨 있었죠.
반려견 경태는 현관문을 열자 새초롬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더니 착불비 달라는 눈빛을 쏘아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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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착불비 받려고 기다리는 듯한 반려견 경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경태 아부지는 "우리 태쁘가 경태 막아주면서 아부지한테 크르릉을 했어요"라고 전했죠.
이어 "우리 태쁘는 경태랑 다른데,, 꿈이겠죠?"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생존 신고 완료!"라고 덧붙였는데요.
또 경태 아부지는 '경태희', '아부지 기절 직전', '연휴 끝나면', '물량이 넘쳐나요', '경태 사진 재탕', '이해해주세요' 등 해시태그를 남겼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껌 말고 한우 줄게. 우리집 와", "나도 현관문 열면 경태가 있음 정말 좋겠다", "세모눈 소중해", "경태희 보고 싶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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