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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입고 있는 옷 속으로 들어가서는 세상 편안히 자고 있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자 뜻밖의 행동을 보여 화제인데요.
자기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엄마 목소리를 들은 강아지는 자신이 집사 옷 속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깜빡이라도 한 듯 나오려고 했다가 심쿵짤을 탄생 시켜 화제입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딸의 후드티 속에 들어간 강아지의 이름을 불렀을 때 보인 반응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은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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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엘사(Elsa)는 딸 캐시디(Cassidy) 후드티 안으로 들어가서는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많고 많은 곳에 왜 하필 후드티 안으로 들어간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그때 엄마가 방으로 걸어 들어가서는 딸에게 "엘사는 어디 있지?"라고 물어왔던 것.
딸의 후드티 안에 들어가 있던 강아지 엘사는 엄마의 부름에 달려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집사의 옷 소매에 얼굴이 끼인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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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엘사의 반응에 엄마와 딸은 웃음이 빵 터져나왔습니다. 강아지 엘사의 반응과 행동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후드티 소매에 끼여서 나오지 못한 채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강아지 엘사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지 않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합성한 것 아닌가요. 이게 뭐야ㅋㅋㅋ", "왜 너 거기에서 나와. 이해불가", "개웃기네요ㅋㅋㅋㅋㅋ", "다급해 보이는 눈빛.. 어쩌면 좋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