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맹추위 속에 얼어붙은 강 위에 있다가 그만 얼음이 깨져 강물 속에 빠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친구가 강물에 빠져 꼼짝도 하지 못하자 같이 있던 다른 강아지는 구슬프게 울었는데요.
때마침 그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한두명씩 강가 쪽으로 몰려들었고 한 남성이 입고 있던 옷을 다 벗어 던지고 속옷차림으로 물속에 뛰어들어가 화제입니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시에서는 추운 날씨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강가 위에 강아지 한마리가 서성이며 구슬프게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친구가 강물 속에 빠져 버린 것. 그 모습을 본 한 남성은 속옷만 입은 상태로 옷을 다 벗어던진 다음 맨몸으로 강속에 뛰어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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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맨손으로 얼음들을 깨부수고 물에 빠진 강아지가 있는 곳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다행히도 남성은 강아지에게 다가갈 수 있었고 처음에는 녀석을 얼음 위로 들어올리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가 너무 무거웠던 것일까. 아무리 강아지를 들어올려도 얼음 위로 올라가지 못했고 결국 강아지와 함께 들어왔던 길로 밖에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성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은 강아지는 앞장서서 강물 밖으로 걸어서 나왔는데요. 만약 남성이 뛰어들어가지 않았더라면 녀석은 어떻게 됐을까.
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강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맨몸으로 뛰어들어간 남성의 활약에 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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