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Hong World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살아갑니다.
마치 인생 공식처럼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뒤따라오기 마련인데요. 여기 평생 단짝친구처럼 함께 지냈던 강아지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어느 한 청년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그 자리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한 청년이 뱉은 한마디가 반려인들로부터 폭풍 공감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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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생 단짝친구처럼 강아지와 함께 소소한 일상들을 함께 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찾아왔습니다.
평생 영원히 함께할 줄로만 알았던 강아지가 눈을 감은 것입니다. 청년은 SNS를 통해 강아지가 살아생전 함께 했던 사진들을 올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장 귀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삶과 시간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아이들을 잘 돌보세요. 아직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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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강아지들과 함께 했던 지난날들의 추억들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오토바이 타며 신나했었던 일, 단둘이 사진 찍었던 일 등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자신과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는 청년의 말은 반려인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별은 정말 익숙해지지 않는 감정",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좋은 주인 만나 행복했노라고 말할 듯", "가슴이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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