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쏟아진 비 피하려고 매장 앞에 서성거렸다가 '현대자동차' 정식 직원된 유기견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08 10:53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비가 내리던 어느날 비를 피하기 위해 매장 문앞에 서성거린 유기견이 있습니다. 이 유기견이 현대자동차 대리점 직원이 돼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 이스피리투산투주 세라 지역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대리점 매장 앞에 유기견 한마리가 서성거렸죠.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로 굶주렸던 녀석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매장 문앞에서 왔다갔다거리며 비를 피했고 그 모습을 본 직원은 유기견에게 먹을 것을 챙겨줍니다.


다음날 유기견은 아예 자리에 눌러 붙어버렸는데요. 아무래도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직원들에게 감동 받은 듯 보였습니다. 이후 직원들은 고민 끝에 녀석을 매장에서 키우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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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