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랑 지나다니는 도로 한복판서 빈 플라스틱 양동이 혼자 열심히 굴리며 지나가는 멧돼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3 09:32

애니멀플래닛facebook_@woaiqiutian520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 위에서 겁도 없이 빈 플라스틱 양동이를 혼자서 열심히 굴리고 또 굴리며 길을 지나가는 멧돼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멧돼지는 어디에서 플라스틱 양동이를 구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도로 한복판에서 열심히 굴리며 지나가고 있었는데요.


멧돼지는 마치 "저 이거 가져가야 되는데 잠시만요", "잠시 좀 세워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저 잠시만 지나갈게요"라고 말하는 듯이 열심히 양동이를 굴렸죠.


운전 중이던 차량 운전자는 생각지 못한 멧돼지와 양동이 등장에 차량 속도를 낮추고 멧돼지가 무사히 양동이를 가지고 도로 밖으로 나가기만을 기다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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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싶었던 멧돼지는 열심히 플라스틱 양동이를 굴리고 또 굴리며 도로 밖으로 나갔습니다. 도대체 왜 멧돼지가 양동이에 집착하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순간 도로 한복판에 버젓이 나타나 빈 플라스틱 양동이를 굴리고 있는 멧돼지 모습은 보는 이들을 그저 놀라게 만들었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보는 내내 두 눈을 의심함", "차량 속도 낮추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이거 정말 큰 일 날뻔 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뜬금없이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 한복판에 나타나 혼자서 열심히 빈 플라스틱 양동이를 굴리고 있는 멧돼지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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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