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arco77774
자기 자리라도 되는 줄 아는지 아무렇지 않게 노트북 위에 올라가 앉아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메이라고 하는데요.
잠시후 고양이 메이가 너무 귀여웠던 아빠는 손으로 녀석을 쓰담쓰담해주려고 했다가 기겁하는 모습을 보이셔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마르코(Marco)라는 이름을 가진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고양이와 아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instagram_@marco77774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소곳하게 노트북 위에 올라가 앉아서 멍 때리고 있는 고양이 메이와 그런 고양이 메이가 귀여워 손을 뻗고 있는 아빠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빠는 고양이 메이가 너무 귀여워 손을 뻗은 다음 고양이 메이를 쓰담쓰담하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몇번이나 쓰담쓰담했을까. 고양이 메이가 이내 하지말라는 듯이 몸을 돌려서 아빠를 쳐다봤고 아빠는 고양이 메이 모습이 기겁을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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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고양이 메이가 그만 쓰다듬으라며 버럭 화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 메이 반응에 아빠는 기겁하셨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죠.
사진 속의 아빠는 입을 벌리며 놀란 듯한 모습을 보이셨고 고양이 메이는 몸을 돌려 앞발을 살짝 들어올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빠와 고양이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뜨거웠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반응 너무 귀여워", "아빠 표정 최고입니다", "기분을 알 수 있을 듯", "표정이 다 보여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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