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밥 먹고 있는 집사 옆에 '찰싹' 붙어 자기도 한입 달라 떼쓰는 '식탐'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19 10:4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atmeowments


평화로운 어느날 식탁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가 혼자서 맛있게 밥을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고양이는 잠시후 발을 내밀어 보였는데요.


집사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자신 또한 먹고 싶었던 것. 그렇게 자기도 한입 달라며 떼쓰는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고양이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식탁에서 밥 먹고 있는 집사 옆에 찰싹 붙어서 자기도 한입 달라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열심히 식탁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고양이가 불쑥 나타나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atmeowments


잠시후 고양이는 집사의 팔에 자기 앞발을 불쑥 올려 놓고서는 집사의 시선을 끌어 모았죠. 집사에게 자기도 한입 달라고 떼를 쓴 것이었는데요.


고양이 마음을 알았던 것일까요. 집사는 조심스레 자기가 먹던 음식 조금을 들어서 고양이에게 내밀었고 고양이는 낼름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 고양이는 집사에게 또 달라며 앞발을 내밀어 보였고 그렇게 집사는 뜻하지 않게 고양이에게 조공을 받치는 꼴이 되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고양이 사람 음식 안 좋지 않나", "자기도 달라고 앞발 올리는 것 좀 보소", "고양이도 애교가 정말 많네요"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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