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같이 살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 떠나자 슬픔에 잠긴 '중견 배우' 김갑수의 고백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19 12:1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iamkksoo


중견 배우 김갑수가 십여년 가족처럼 같이 살았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자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17일 김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단오의 살아생전 모습과 함께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사실을 올렸는데요.


김갑수는 "십여년을 같이살던 사랑하는 반려견 단오가 오늘밤 12시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며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교훈을 남긴 채... 착잡하고 아쉽고 슬픈 새벽이네요"라고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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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반려견 단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슬픈 소식과 대조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 받은 기억은 가져 갔을 거예요", "이 순간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세요", "그곳에서도 행복하길", "좋은 곳으로 가고 있길" 등의 격려했습니다.


한편 1957년생으로 만 65세인 중견 배우 김갑수는 KBS 2TV '갓파더'에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함께 출연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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