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랑 산책하러 나왔다 공원 분수대 보고 흥분한 나머지 뛰어 들어가서 '물놀이' 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4 00:57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Snare Rights Management


하루는 평소처럼 공원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온 집사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공원 분수대를 보던 강아지는 흥분을 참지 못했는데요.


결국 강아지는 순식간에 분수대로 뛰어 들어가 혼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겨 집사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집사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강아지는 공원 분수대 한 가운데 설치된 중앙 분수대에서 물이 하늘 위로 솟아 오르는 것이 너무도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그곳으로 뛰어 들어가 천진난만하게 물놀이를 즐긴 것.


집사의 타들어가는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신나게 뛰어노는 강아지. 그리고 이를 지켜보며 조심스레 바지를 걷어 올리는 집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Snare Rights Management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바지를 허벅지만큼 걷어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더러운 분수대 안으로 조심스레 다리를 담그더니 강아지가 놀고 있는 분수대 중앙으로 걸어갔죠.


강아지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기 위해 목줄을 잡았습니다. 물속에서 더 놀고 싶은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탈출해 다시 물속에서 놀 뿐이었는데요.


집사는 녀석을 어떻게 해서든 데리고 물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 결국 강아지는 집사 손에 끌려 나와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누리꾼들은 "집사가 고생이 많네", "더웠으면 물속에 뛰어 들어갔을까요", "너 정말 못 말리는 구나", "그래도 물 더러운데", "집사가 고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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