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 시간이 되어 미술관 자동문 잠금 해제하고 문 여는 경비원 아저씨 앞에 앉아 있었던 것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6 09:12

애니멀플래닛twitter_@bijutsu1


개관을 앞두고 있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잠시후 경비원 아저씨는 굳게 닫혀 있는 미술관 문을 열기 위해 자동문 잠금을 해제하기 시작했죠.


잠시후 문을 여는 경비원 아저씨 앞에는 뜻밖의 존재가 앉아 있었고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을 힐링하게 만들었는데요.


일본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오노미치 시립 미술관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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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경비원 아저씨는 미술관 문을 열 시간이 되자 차례로 자동문 잠금을 해제했습니다.


문이 차례로 열리고 마지막 자동문이 열리는 순간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손님이 조심스레 미술관 안으로 들어왔죠.


문을 열자마자 미술관을 방문한 손님의 정체는 다름아닌 검은 고양이였습니다. 녀석은 경비원 아저씨를 보자 반갑다는 듯이 얼굴을 비비며 애교를 부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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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아저씨도 검은 고양이가 귀여웠는지 손을 내밀어 쓰담쓰담해주셨죠. 검은 고양이는 마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듯 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미술관에 찾아와 반갑다며 인사하고 또 애교 부리는 검은 고양이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보는 내내 힐링이 되는 영상인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이런 손님은 언제나 환영일 듯", "보는 내내 심쿵 당했어요", "너 정말 귀엽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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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