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catloversclub
여름철 번화가에서 미키마우스 탈인형을 쓰고 전단지를 돌리고 있던 어느 한 알바생이 있었습니다. 잠시후 알바생은 더위에 지쳤을 고양이를 위해 손부채질 해줬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관련 영상이 전문적으로 올라오는 캣러버스클럽(catloversclub)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자신도 더울텐데도 불구하고 고양이를 위해서 손부채질을 해주는 알바생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영상에 따르면 한 번화가에서 미키마우스 탈인형을 쓰고 있는 한 알바생이 바닥에 앉아 있었습니다. 네,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알바생 주변으로는 생수통과 함께 탈인형 장갑이 벗겨져 바닥에 놓여져 있었죠. 그리고 그 앞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instagram_@catloversclub
미키마우스 탈인형을 쓰고 있던 알바생은 자신도 탈인형 때문에 더울텐데도 불구하고 고양이가 안쓰러웠는지 전단지로 고양이에게 손부채질을 해준 것이 아니겠습니까.
비록 자신도 더위에 지쳐 힘들지만 탈인형을 벗는 대신 장갑만 벗어서 오로지 고양이를 위해서 손부채질을 해주는 것이었죠.
고양이는 그런 알바생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세상 여유롭게 누워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에게 손부채질 해주는 모습은 영상으로 찍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빠른 속도로 공유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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