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파란색 깃털로 뒤덮힌 날개 쫙 펼치자…할말 잃게 만든다는 '초희귀' 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5.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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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지만 크림색이 한데 어울러져 신비로운 색깔로 깃털이 뒤덮혀져 있는 새가 있습니다. 특히 날개를 쫙 펼치는 순간 할말을 잃게 만드는 비주얼.


하얀 깃털과 파란 깃털이 어울러져서 신비롭고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초희귀' 흰머리유리박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걸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흰머리유리박새는 참새목 박새과로 동글동글한 몸통이 매력적인 새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라인을 길게 그린 것처럼 눈매가 또렷하고 진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한번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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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발 더 나아가 날개를 양옆으로 쫙 펼치면 하얀색과 파란색 깃털에 어울러져 신비롭고 우아함을 발산하기까지 하는데요.


정말 세상에 존재하는 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움을 주는 흰머리유리박새. 정말 너무 멋있는 것 아닙니까.


여기에 동글동글한 몸통은 귀여움을 배가 시키는 흰머리유리박새는 희귀종에 속하는 새로 대부분이 서식지를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다른 비주얼과 한번 보면 잊혀지지 못할 강한 인상을 자랑하는 흰머리유리박새 모습에 누리꾼들은 "신기함", "이거 새 맞나요", "보고 놀랐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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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