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dOut
혹시 물속에서 노는 강아지 모습을 볼 때면 어떠셨나요.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물속에서 헤엄을 치면 물에 젖은 털들이 물속에서 휘날리고는 합니다.
그런데 여기 물속에 들어가서 목욕을 즐기며 물놀이를 하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이상하게도 몸이 점점 녹아내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음악 그룹 채널로 유명한 너드 아웃(NerdOut) SNS 페이지에는 강물에 들어가 목욕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한마리가 물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NerdOut
이상한 점은 분명 물이 깨끗한데 강아지 주변으로 무언가 녹아내리는 듯이 흘러 내려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필 강아지 털색과 비슷한 무언가가 흘러내려서 마치 실제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물속에서 점점 녹아내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물은 깨끗해 바닥이 보일 정도인데 왜 강아지가 있는 부분만 진짜 털이라도 녹아내리는 것처럼 무언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것일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강아지가 녹아내리는 건가요", "물에다가 된장국 풀어 놓은 것 같네요", "이게 무슨 상황이지", "강아지가 녹는다고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NerdOut
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 아마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온몸에 흙이 묻어 있었고 강물이 흐르면서 이 흙들이 씻겨져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강아지가 녹아내리고 있을리 없다는 점에서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진 것이죠.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습니까.
정작 당사자인 강아지는 자신이 녹아내리고 있다고 오해 받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강물 속에서 유유히 여유로움을 즐겼는데요.
흐르는 강물 속에 몸을 담가 뜻하지 않은 녹는 설에 휩싸인 강아지. 다음에는 또 녀석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Nerd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