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hanada165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 비치던 어느날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엄마는 창가에 표고버섯을 말리려고 몇 개를 내놓으셨죠.
그러자 집에 사는 고양이가 잠시후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의 엉뚱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엄마가 찍어 보낸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엄마는 집에 있던 표고버섯 몇 개를 창가에 내놨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는 표고버섯을 좀 말리기 위해서 내놓으신 거였죠. 집에 표고버섯이 2개 밖에 없는데 바깥에 말리기도 그래서 창가쪽에 두셨다고 하는데요.
twitter_@hanada165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양이가 창가에 놓여진 표고버섯을 발견하게 됩니다. 태어나서 난생 처음 표고버섯이라는 것을 본 고양이는 호기심 반 경계심 반이었죠.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표고버섯을 만지고 싶었는지 경계하면서도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조심스레 앞발을 내밀어 보았는데요.
만질 듯 말 듯 밀당이라도 하는 듯이 표고버섯을 대하는 고양이 모습을 본 엄마는 너무 귀여워 이를 영상을 촬영, 누리꾼에게 보낸 것이라고 합니다.
태어나 처음 본 표고버섯을 보고 밀당하는 고양이 영상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무섭기는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이게 뭐야 고양이 매력 폭발", "역시 고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hanada165
実家のネコvs干ししいたけ pic.twitter.com/JGX1cxBSPB
— はなだ (@hanada165) May 1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