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good.boy.ollie
눈 수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넥카라를 착용해야만 했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넥카라 불편했던 터라 강아지는 이내 시무룩해지고 말았는데요.
시무룩한 강아지 모습을 본 아빠 집사는 뜻밖의 행동을 보였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굿보이 올리(Good Boy Ollie)라는 이름을 가진 한 틱톡 계정에는 눈 수술을 받은 탓에 넥카라를 해야만 했던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tiktok_@good.boy.ollie
이날 눈꺼풀에 작은 종기가 있어서 제거 수술을 받은 강아지는 병원에서 넥카라를 해줬는데요.
넥카라를 해준 이유는 수술 부위를 핥거나 발로 만지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강아지 입장에서 넥카라는 불편할 수밖에 없었죠.
불편한 상태이다보니 강아지는 시무룩해질 수밖에 없었고 그 모습을 본 아빠 집사는 자신의 목에도 넥카라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Good Boy Ollie
뿐만 아니라 아빠 집사는 넥카라를 한 상태에서 강아지와 함께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TV를 본 것. 다 강아지를 위한 배려이자 행동이었습니다.
우울해 했던 강아지는 아빠 집사가 자신처럼 넥카라를 하고 있자 금세 기분이 풀렸다고 하는데요. 아빠가 하는 걸 자기도 따라한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기분 좋지 않은 강아지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같이 넥카라를 착용한 아빠 집사의 모습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누리꾼들은 아빠 집사를 향해 박수를 아낌없이 쏟아냈습니다.
Good Boy Ollie
@good.boy.ollie Is it just my dad?♀️ #dogsoftiktok #dadsanddogs #labrador #fyp ♬ Lonely - Zoe We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