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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기 위해 차를 길가에 세운 다음 내려서 식당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뒷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달려와 '쿵'하고 박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그는 자신의 차를 뒤에서 박은 뒷차량에 따지려고 갔다가 운전석이 사람이 아닌 뜻밖의 존재에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 사는 주(朱)라는 이름의 한 남자는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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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은 그는 창밖으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고 있는 차량을 보게 됐는데요. 그 차량은 길가 한켠에 세워져 있는 그의 차량으로 돌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가 반응하기도 전에 이미 '쿵'하고 부딪혔고 그는 서둘러 식당 밖으로 뛰어나가 사고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자신의 차량 뒷범퍼가 부딪혀서 찌그러진 사실을 발견한 그는 뒷차량에 따지려고 다가갔는데 운전석에 사람이 아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앉아 있는 것이었죠.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남자가 달려와 사과를 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남자가 뒷차량의 운전자이자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주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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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주인은 사고 발생 당시 화장실을 가려고 급히 차량을 세워서 화장실에 갔다가 차량이 멈추지 않고 앞으로 밀려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강아지 주인과 합의했고 보상 받는 조건으로 더이상 문제를 추궁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 당시 영상은 SNS에 올라와 빠르게 확산됐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황당할 듯", "너 언제 운전 배운거니", "차량 시동을 안 끄고 내린 듯", "정말 위험할 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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