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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다른 동물을 보며 예쁘다, 예쁘다 손으로 쓰담쓰담해줬을 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재미난 관찰을 한 영상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집사는 집에서 TV를 보고 있던 도중 화면에서 여우가 나타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집사는 여우를 보자마자 손을 쭉 내밀어 보이면서 예쁘다고 말하고는 이내 TV 화면 속 여우를 쓰담쓰담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질투가 많은 웰시코기 강아지는 집사가 자신의 눈앞에서 대놓고 다른 동물을 보고 예쁘다고 하지 질투심이 폭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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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든 집사랑 TV 속 여우를 떼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지 웰시코기 강아지는 집사 앞으로 폴짝 폴짝 뛰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뛰면서 집사를 방해하는지 제3자가 보면 웰시코기 강아지가 정말 질투심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웰시코기 강아지가 TV 속 동물들에게까지도 이렇게 질투할 줄은 전혀 꿈에도 몰랐다는 집사는 혀를 내둘러야만 했다고 합니다.
한편 질투 폭발한 웰시코기 강아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 너무 귀여워", "얼마나 질투심이 많은거야", "저 심정 이해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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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