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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를 건넌 동생에 대한 그리움에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는 형아 강아지가 있습니다. 동생이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었으면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요.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 흘리는 형아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와 메트로 등에 따르면 자기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이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는 형아 강아지 브루투스(Brutus)가 있습니다.
유기견 출신인 강아지 브루투스에게는 행크(Hank)라는 이름의 쌍둥이 동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들 형제에게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받은 것. 학대를 받았을 때에도 두 형제 강아지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든 나날을 이겨왔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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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들 형제는 보호소 직원의 도움을 받아 한 집에 입양을 가게 됐습니다. 평소 잘 때도 두 녀석은 서로 끌어 안고 잘 정도로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죠.
하지만 하늘은 야속했습니다. 이 두 형제의 행복을 오래가게 하지 않은 것. 동생 강아지 행크가 돌연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동생이 세상을 떠나자 형아 강아지 브루투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는데요. 늘 항상 함께 했던 동생의 빈자리가 너무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
한참 동안 실의에 빠져 있었던 형아 강아지 브루투스는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는데요. SNS 등을 통해 그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죠.
형아 강아지 브루투스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현재 녀석의 근황에 대해 알 길이 없지만 부디 아픔을 이겨내 잘 지내고 있기를 내심 바래봅니다.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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