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희 집 밭에는 갈색빛 자랑하는 시바견 강아지가 예쁘게 자라 있어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6 07:01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32jp


밭을 하기 위해 밭에 나간 집사 따라서 졸졸 나온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시바견 강아지는 밭에 자리 잡고 앉아서 꾸벅 꾸벅 졸기 시작했는데요. 뜻밖의 귀여움이 심쿵하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흙밭 위에서 배 깔고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는 시바견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았죠.


사진 속에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수확물이 자라지 않은 밭 위에서 배를 살포시 깔고 앉아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집사는 "내 밭에 둥근 시바가 자랍니다. 수확하고 싶은 분들은 환영합니다"라고 센스 넘친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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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강아지가 누워 있는 모습이 아무래도 밭 위에 뒹굴고 누워있다 보니 그 모습이 마치 밭에서 자란 수확물로 보였던 것이었죠.


평소 밭일하는 집사를 따라 집밖에 나온다는 녀석은 들판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때로는 사진 속처럼 밭 위에서 낮잠을 청하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밭에 농작물이 있을 때는 한데 어울려 신나게 뛰어논다는 시바견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이게 바로 댕댕이 매력이겠죠.


한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세상 가장 부러운 모습", "지금 네가 제일 편안한 거 같아", "세상에.. 강아지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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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