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보는 눈앞에서 대놓고 강아지 인형 예쁘다며 쓰담해주자 잠시후 실제 일어난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6 06:4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ifeofsterlingnewton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강아지 인형을 품에 안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집사는 강아지 인형에게 예쁘다고 쓰담쓰담하기 시작했죠.


결국 질투심이 폭발한 리트리버는 결국 집사로부터 인형을 빼앗기 시작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하는데요. 역시 질투의 화신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리트리버 스털링(Sterling)은 평소 질투심이 많은 강아지죠. 하루는 형 타일러 뉴튼(Tyler Newton)이 갑자기 어디선가 강아지 인형을 들고 나타납니다.


형은 리트리버 스털링이 보는 앞에서 강아지 인형을 손으로 사랑스럽게 쓰다듬기 시작했습니다. 대놓고 이 같은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스털링은 서운함이 폭발하고 말았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ifeofsterlingnewton


눈앞에 버젓히 자신이 있는데도 보는 채 하더니 인형만 계속 예뻐했기 때문입니다. 질투심 폭발한 리트리버 스털링은 앞다리를 들고 벌떡 일어서더니 형에게 댕댕 펀치를 날렸죠.


반응이 너무도 웃겼던 형은 스털링을 피해 다니면서 일부러 더 강아지 인형을 예뻐했는데요. 참다못해 뚜껑이 열린 강아지 스털링은 냅다 뛰어들어서 인형을 뺏어버렸는데요.


인형 뺏기에 성공한 리트리버 스털링은 아주 사납게 인형을 물고 뜯었다고 합니다. 마치 자신이 이곳 영역의 최고라는 사실을 알려주려는 듯 보였죠.


강아지 인형은 그렇게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는데요. 인형에 질투하는 리트리버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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