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너무 더워서 지쳤던 '뽀시래기' 골댕이가 냉장고 문을 열더니 보인 귀여운 행동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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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냉장고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여기 실제로 냉장고 문을 안 닫았나하고 다가간 집사가 있는데요.


잠시후 집사는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조그만한 몸집의 아기 골든 리트리버가 더웠는지 걸터 앉아서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녀석의 이름을 불러봐도 아기 골든 리트리버는 안 들리는 척하면서 두 눈을 꼭 감았는데요. 너무 귀여워 심장이 아파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는 며칠 전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을 때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서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그 사이 강아지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사진 속처럼 들어가 누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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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녀석은 더우면 차가운 바닥에 누워서 열을 식히고는 했었는데 보통은 집사가 에어컨을 틀어줬었다고 하는데요.


이날 따라 요리 하느라 정신없었고 그 사이 너무 더웠던 아기 골든 리트리버는 냉장고 문을 열어 들어가는 것을 결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더웠으면 냉장고 안에 들어갈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냉장고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덥긴 더웠나봐요", "여긴 너무 시원해", "표정 좀 보소", "역시 댕댕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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