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케이크 가게 앞에서 케이크 먹고 싶다며 가게 안에 들어가려는 자와 이를 말리는 자의 실랑이가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주말을 맞아 시내 쇼핑하러 나온 어느 한 행인은 케이크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목격하게 됩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집사는 케이크 가게 앞에서 때아닌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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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함께 산책 하러 나온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케이크 가게를 발견하자 마치 "오늘 나 이거 꼭 먹어야 되는데"라고 말하는 듯 가게 앞에서 고집을 부리고 있었죠.
더 정확하게 말하면 케이크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는 목줄을 잡아 당겨서 이를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완강히 버텼고 오히려 집사의 손에 있는 목줄을 가게 안으로 잡아 당기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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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게 직원도 밖으로 나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진정 시켜보기도 했는데요. 물론 녀석의 바램대로 집사가 케이크를 산 것은 아닙니다.
상황은 집사가 가게 안에 발을 내딛자 종결됐다고 하는데요.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었는지 집사를 오히려 가게 안으로 끌어 당기는 강아지. 정말 먹성은 인정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너무 귀엽잖아", "정말 먹고 싶었나 보네", "포기란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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