搜狐网
골든 리트리버는 천사견이라고 불리고는 합니다. 사람에게 한없이 착하고 또 착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다른 동물들에게도 착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다른 동물을 예뻐할 경우 질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 한집에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거북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에 따르면 셜우(十五)라는 이름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이외에도 거북이 2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집에 있어야 할 거북이가 보이지 않아 집안 곳곳을 다 뒤지며 다녔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집안 그 어디를 뒤져봐도 거북이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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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셜우를 쳐다봤고 녀석은 아무렇지 않은 척 시치미를 뗐죠. 설마 싶은 마음에 집사는 녀석의 입을 벌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어떻게 해서든 입을 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녀석. 잠시후 강아지 셜우의 입에서는 사라진 거북이가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집에서 사라진 거북이 2마리 모두 녀석의 입안에 있었던 것. 집사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얼마나 놀랐을까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 "거북이가 숨바꼭질하고 있었던 걸까요", "왜 이러는 거야", "하필 왜 입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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