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hinaObachan517
그냥 바닥에 앉아서 멍하니 있었을 뿐인데 엄마의 그 모습을 보고 세상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팔자 눈썹을 한 채로 엄마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시바견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짜 눈썹을 한 상태에서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집사는 "미안, 괜찮아. 엄마 괜찮아"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바닥에 앉아 있는 엄마 집사의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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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시바견 강아지는 올해 6살된 아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집사를 세상 그 누구보다 좋아하고 잘 따르는 아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팔자 눈썹 모양의 표정을 잘 지어 보이지 않지만 가끔 걱정되거나 우울할 때면 사진 속처럼 표정을 지어 보인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엄마 집사가 바닥에 앉아 멍하니 있는 모습이 혹시 어디 아픈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엄마 집사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걱정하는 강아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만 봐도 알겠어요", "어쩌면 좋아",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요", "보는 나도 공감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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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