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난생 처음 '목줄'이라는 것을 한 아기 강아지가 잠시후 실제로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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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기 위해서는 목줄을 채워 나가는 것이 에티켓인데요. 목줄을 채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강합니다.


목줄 대신 하네스를 채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하지만 강아지 입장에서 목줄이든 하네스든 처음에는 불편하기 마련이죠.


여기 태어나서 난생 처음 목줄이라는 것을 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몸집이 너무 작고 어려서 산책을 나갈 일이 없었는데 어느덧 제법 자라 산책이 필요로 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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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려고 계획을 세운 집사는 목줄을 미리 준비해 강아지에게 채워줬습니다.


하지만 태어나서 단 한번도 목줄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는 아기 강아지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죠.


목에 채워진 목줄이 불편했던 아기 강아지는 사진 속처럼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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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낯선 목줄이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한참 시무룩해 있던 아기 강아지는 막상 산책을 나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산책을 즐겼다고 합니다.


물론 목줄은 여전히 어색했지만 말입니다. 목줄이 익숙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태어나서 난생 처음 착용하는 목줄에 급 우울했다가 산책 나가자 기분 좋아진 아기 강아지가 부디 목줄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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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