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chikuwa_pome222
여기 집사랑 산책 나와서 세상 신난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신나게 꼬리까지 흔드며 열심히 걷고 또 걸었는데요.
자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꿈에도 알지 못한 채 세상 신나게 걸어가는 포메라니안은 잠시후 이곳에 도착하자 뜻밖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책 나갔다가 동물병원에 도착하자 멈칫하며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죠.
twitter_@chikuwa_pome222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백신 접종을 마치기 위해 동물병원으로 산책을 나갔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지도 못한 채 신나게 걸어갔죠. 걸어가는 강아지의 발걸음은 세상 신나보였습니다.
그렇게 한참 동안 앞장 서서 당당히 걸어가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집사가 동물병원 입구 앞에 멈춰서 들어가려고 하자 멈칫했죠.
twitter_@chikuwa_pome222
집사가 동물병원 안으로 들어가려고 목줄을 잡아 당기자 강아지는 제자리에 멈춰서는 들어가기 싫다며 완강히 거부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여기 나 싫어요!", "여기 들어가지 않을래"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그렇게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려는 녀석.
결국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집사 품에 안겨서 동물병원에 들어갔고 무사히 예방접종을 마쳤다는 후문입니다.
twitter_@chikuwa_pome222
先日混合ワクチン接種しに病院へ行った時の、ウッキウキでお散歩してる途中で行先が病院であることに気付いて逃亡するも結局捕まるちくわの動画です pic.twitter.com/QJEFJ0gsIV
— ちくわ(ポメ) (@chikuwa_pome222) June 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