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ley Karlin
일상생활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차에 올라타기만 하면 멀미하는 것은 물론 불안해 하는 동생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 동생 강아지가 너무 걱정됐던 오빠 강아지는 동생 옆을 든든하게 지켜줘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애슐리 카를린(Ashley Karlin)은 원래 리트리버 강아지 데이지(Daisy)를 키우고 있는 집사였습니다.
그러다가 약 2년 전 동물보호소에서 검정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강아지 에디(Eddy)를 입양하게 됩니다. 그녀는 강아디 에디가 데이지의 친구이자 든든한 오빠가 되어주길 바랬죠.
실제로 강아지 에디는 그녀 바램대로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습니다. 친남매 못지 않은 우애를 드러낸 것입니다. 정말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사이가 되었는데요.
Ashley Karlin
강아지 에디는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한걸음에 달려와 챙기기 바빴다고 합니다. 특히 차에 타기만 하면 불안해 하고 멀미하는 동생 데이지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달래고 챙긴다는 것.
실제로 집사 애슐리 카를린에 따르면 뒷좌석에 앉아 있는 강아지 데이지가 침을 흘리기 시작하면 오빠 강아지 에디가 반대 방향에서 데이지에게 딱 붙어서 위로하기도 했는데요.
어느 누가 그렇게 하라고 알려주지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 알아서 동생 강아지를 걱정하고 챙기는 오빠 강아지 에디의 모습 어떻게 보셨습니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해요", "보는 내내 훈훈해졌어요", "강아지에게서 한 수 배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두 녀석의 우애. 앞으로도 쭉 변하지 않고 이어질 수 있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Ashley Kar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