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있던 아기가 귀여워서 얼굴 핥아줬을 뿐인데 서럽게 울기 시작하자 강아지의 대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3 07:53

애니멀플래닛twitter_@Allukaaaaa328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아기가 너무 귀여웠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이름은 알카(Alluka)라고 하는데요.


아기가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강아지 알카는 무심코 아기의 얼굴을 핥아줬고 이내 잠에서 깬 아기는 기분이 안 좋았는지 서럽게 울기 시작했죠.


생각지도 못한 아기의 울음소리에 살짝 당황한 강아지 알카는 예상 이외에로 이렇게 대응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행동한 것일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Allukaaaaa328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알카 트위터를 통해 아기의 얼굴을 핥았다가 울린 강아지의 대응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알카는 그저 아기가 귀여워 얼굴을 핥아줬는데 아기는 이내 서럽게 울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안절부절 못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는 하는데 강아지 알카는 조금 남달랐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Allukaaaaa328


아기가 울자 자신도 이에 대응이라도 하려는 듯이 구슬프게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아기와 누가 더 크게 우냐를 두고 프리스타일로 배틀하는 듯 보였을 정도였죠.


이건 정말 생각지도 못한 행동이었는데요. 급기야 강아지 알카는 입을 하늘 위로 들어 올려서 있는 힘껏 울었습니다.


순식간에 집에는 아기와 강아지 알카가 우는 소리로 가득 채워줬는데요. 그렇게 이 둘은 뜻밖의 프리스타일 울기 배틀을 벌였고 뜻하지 않은 레전드 영상을 남기게 됐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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