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날씨 대비하기 위해 에어컨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 같다는 '수리업자'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3 10:49

애니멀플래닛twitter_@0x0_izukote_0w0


마치 자신이 에어컨 수리업자라도 되는 줄 아는지 앞발로 에어컨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 발로 일어서서 앞발은 에어컨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앞발로 열심히 에어컨 바람 나오는 부분을 만지작 거리고 또 만지작 거렸죠.


때마침 그 모습을 본 집사의 눈에는 고양이가 마치 에어컨 수리업자라도 되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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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폭염 날씨를 앞두고 에어컨이 잘 작동하는지 안하는지 점거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앞발을 내밀어서 에어컨을 만지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은 마치 "이것만 잘 살펴보면 되는데", "음흠 잘 작동하는 것 같군", "필터에 아무 문제가 없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생각지 못한 행동으로 집사는 물론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고양이의 엉뚱한 매력.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우리집 에어컨도 수리해주세요",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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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