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바닥에 화분 떨어뜨려 놓았길래 화난 엄마가 잔소리하기 시작하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4 10:35

애니멀플래닛DogTime


외출하고 집에 돌아온 엄마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화가 났습니다. 이번이 도대체 몇 번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또 강아지가 화분을 떨어뜨려 놓은 것.


화분을 새로 장만한지 한달도 안돼 화분에 심어져 있던 식물은 거실 바닥을 뒹구르고 있었습니다. 새 화분 살 때마다 반복되는 일상에 참다 못한 엄마는 결국 화가 났습니다.


한달도 안된 화분은 거실 바닥을 뒹구르고 있었고 곳곳에 흙들이 떨어져서 청소를 새로 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거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강아지에게 단단히 화난 엄마는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는 뜻밖의 반응을 보였죠.


애니멀플래닛DogTime


오히려 웃어 보이면서 엄마가 잔소리를 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은 것입니다.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피곤해요.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죠"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자신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른다는 듯이 그저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엄마를 바라보는 강아지인데요.


결국 집사도 잔소리를 하다가 자신을 보고 웃기 바쁜 강아지 모습에 잔소리하는 것을 그만 포기했다는 후문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강아지 보통 아니네", "이 상습범 같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표정 좀 보소. 저러니 화내지 못하지", "보통 아닌 녀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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