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마스크팩'하고 나타난 집사 얼굴 못 알아보고 어리둥절해 하는 강아지의 찐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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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나온 집사를 보자마자 못 알아보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평소 자주 본 얼굴일텐데 왜 강아지는 집사 얼굴을 못 알아본 것일까요.


알고보니 샤워를 마친 집사는 화장실에서 나오기 전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나왔는데 이를 알리가 없는 강아지의 눈에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였나봅니다.


마스크팩하고 나온 집사를 어리둥절해 하며 쳐다보든 강아지는 "넌 누구니??"라는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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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사는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 얼굴이 많이 건조함을 느낀 집사는 마스크팩 하나를 꺼내서 얼굴에 붙이고 화장실 밖으로 나갔죠.


그러자 집에서 키우고 있돈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집사의 얼굴을 꿰뚫어 보는 것이 아니겠씁니까. 마치 누구인지 알지 못하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입니다.


강아지는 멍하니 집사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 자신을 찍고 있는 남자 집사를 보며 "이 여자 분은 누구세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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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집사 한번 쳐다보던 강아지는 이내 다시 고개를 돌려 마스크팩한 집사를 바라봤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누구인지 모르겠다는 강아지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마스팩 하나 붙였을 뿐인데 집사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한 것일까요. 분명 낯익은 냄새가 나는데도 얼굴은 처음 보는 얼굴이라서 경멸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강아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진짜 리얼이네요", "사람 표정 같은데요", "너 정말 너무 귀엽구나", "표정 하나 만큼은 예술 인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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