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ral_aki
넓은 정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 시바견과 퍼그 강아지가 있습니다. 쫓기는 자와 도망치는 자처럼 사진이 찍혀 더욱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화로운 어느 금요일 정원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찍은 두 강아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바견 강아지가 퍼그 강아지를 쫓는 듯이 뒤따라 달려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 사진이 무엇보다도 화제를 불러 모은 것은 퍼그 강아지의 표정 때문이었습니다. 퍼그 강아지는 마치 실제 쫓기는 듯한 표정으로 도망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twitter_@ral_aki
분명 서로 쫓고 쫓으며 놀고 있었을텐데 집사가 사진을 찍은 찰나의 순간에 퍼그가 휘둥그레 눈을 뜨고 앞발을 쭉쭉 뻗은 모습이 찍힌 것.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바견한테 쫓기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앞으로 달려가기 위해 폴짝 뛰고 있는 퍼그 강아지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뜻하지 않은 사진에 찍혀서 숨기려고 했던 표정을 들킨 퍼그 강아지 모습 보고 있으니 한없이 귀엽고 또 귀여울 따름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웃겨요", "보는 내내 웃었잖아요", "어쩜 이렇게 귀엽니", "너네 조합 정말 사랑스러워", "표정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ral_aki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