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kimcharleson
강아지가 어렸을 때부터 차도에 나가서는 절다로 안된다며 입이 닳도록 교육 시킨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강아지가 차도로 뛰어들어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려고 교육 시킨 것.
실제로 강아지한테 차도로 나가면 안된다는 교육이 통한 것일까요. 마당 끝 도로 쪽으로 다다르면 정말 신기하게도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버펄로에 사는 킴 찰슨(Kim Charleso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영상 하나를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차도 앞으로 공이 떨어졌는데 가만히 앉아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루나(Luna)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instagram_@kimcharleson
그동안 그녀는 남편과 함께 강아지 루나가 어렸을 적부터 차도로 절대 나가면 안될 뿐만 아니라 차도 앞에서는 무조건 멈춰서야 함을 가르쳤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남편이 마당에서 공놀이를 하던 도중 공이 도로쪽으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를 뒤쫓던 강아지 루나는 눈앞에 공을 두고 멈칫하는 것이었습니다.
공이 엄마, 아빠가 넘어가지 말라고 알려준 도로 위로 굴러갔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게도 강아지 루나는 눈앞에 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로 넘어가기 직전에 멈춰서 아빠를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가르쳤던 것이 실전에 통했던 것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기하네요", "이거 보고 정말 놀랬어요", "이게 가능한가요", "교육의 중요성"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_@kimcharle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