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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문앞에서 처음 보는 유기견이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왔다갔다 서성거리는 모습을 본 남자가 있습니다.
유기견은 한눈에 봐도 겁에 질려 혼란스어워 보였고 마치 들어가고 싶은 것처럼 문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남자는 차에서 여자친구를 불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말했고 잠시후 이 커플은 뜻밖의 감동적인 행동을 합니다.
강아지 3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이자 여자친구 로렌 알론드라(Lauren Alondra)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문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유기견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Lauren Alondra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웰시코기 견종인 이 유기견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문앞에서 왔다갔다 서성거리고 있었죠.
때마침 집으로 들어가던 남자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문을 열어줄 것을 여자친구 로렌 알론드라에게 요청했고 이들 커플은 유기견을 위해 문을 열어줬습니다.
문이 열리자 유기견은 집안으로 뛰어들어가더니 울타리와 집 뒤 사이로 숨어 들어간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무서웠나봅니다.
다행히도 남자친구가 유기견에게 "꽨찮다"라며 밖으로 꺼낸 뒤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검사부터 진행했죠.
유기견의 몸에는 칩이 없었고 이들 커플은 온라인에 웰시코기 견종의 유기견을 구조한 사실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실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Lauren Alondra
다만 주인은 녀석을 키울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이를 접한 이들 커플이 고민한 끝에 입양해서 키우기로 결정합니다.
다행히 웰시코기 유기견은 아니 이제 버디(Buddy)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아이는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있죠.
만약에 이들 커플이 문앞에 서성거리고 있었던 유기견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가요. 녀석이 자신들의 품에 온 것에 감사하다는 커플.
그렇게 이들은 하늘이 정해진 인연이라도 되는 것처럼 가족이 되었습니다. 새 가족을 만난 강아지 버디가 부디 그곳에서 오래 오래 행복하길 응원해봅니다.
Lauren Alo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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