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지하철에서 집사 품에 안겨 있다가 밀려오는 졸음과 피곤함을 견뎌내지 못하고 집사 손바닥에 머리를 기대어 눕는 치와와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탈리아에 사는 한 누리꾼은 지하철에 올라탔다가 어느 한 젊은 여성의 품에 안겨서 새초롬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치와와 강아지를 목격하게 됩니다.
치와와 강아지는 여성 품에 안긴 상태로 뚫어져라 누리꾼을 쳐다봐죠. 치와와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엄마, 저 사람이 자꾸 날 쳐다봐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한참 동안 누리꾼을 쳐다보던 치와와 강아지는 이내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했는지 고개를 옆으로 떨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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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여성은 치와와 강아지가 자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해주려고 자신의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며 치와와 강아지 머리를 받쳐줬습니다.
치와와 강아지는 그렇게 집사의 손바닥에 머리를 기대어 누운 채로 편안히 목적지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집사 품에 안겨 있는 모습도 귀여운데 손바닥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치와와 강아지도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지 보고 또 봐도 신기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심쿵했어요", "너란 녀석 심장 아프게 하네", "이 조합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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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