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87shiba87
모처럼 날씨가 좋아 산책을 나온 집사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참 산책을 하던 도중 날씨가 슬슬 더워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날씨가 더워지자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는 집사와 생각이 달랐나봅니다.
산책을 그만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고 집사가 발길을 돌리자 아직 더 산책하고 싶었던 강아지는 제자리에 멈춰서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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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져서 집에 돌아가려는 집사에게 자기는 산책 더 하고 싶다며 때아닌 저항 아닌 저항을 부리는 시바견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게 합니다.
올해 11살된 시바견 강아지 하나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산책 도중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자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죠.
그런데 시바견 강아지 하나는 아무리 집사가 목줄을 잡아 당겨도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집사를 붙잡으려고 하는 눈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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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강아지 하나의 표정은 마치 "나는 아직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어떻게 해서든 산책을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어서 집사의 발목을 잡으려고 애쓰는 시바견 강아지 하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 강아지도 저럴 때가 있는데",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산책 더 하고 싶었나보네", "너란 녀석 심장 아프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笑顔で帰宅拒否( ⌯᷄ω⌯᷅ ) pic.twitter.com/QcuDKNzKb9
— 柴犬ハナ (@87shiba87) June 1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