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혼자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방을 따로 마련해줬지만 혼자 자기 싫다며 쪼르르 방으로 달려와 할머니 옆에 찰싹 붙어서 자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가족들 중에서도 유난히 할머니를 좋아하고 잘 따른다는 아기 강아지가 할머니 옆에서 자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가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아기 강아지의 이름은 샤오바오(小寶)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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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아기 강아지 샤오바오는 때로는 아이처럼 행동하고 또 사람 곁에 붙어 있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가족들의 심장을 아프게 만드는 녀석의 행동은 잠잘 때입니다. 분명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방을 마련해줬지만 어떻게 해서든 할머니 옆에서 자려고 한다는 것.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할머니의 팔뚝에 턱을 올려서 자는 아기 강아지 샤오바오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할머니 어깨에 기대어 자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가족들 중에서 할머니를 가장 많이 사랑한다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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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태어난지 얼마 안돼 어미개로부터 떨어져서 집에 왔다보니 엄마의 빈자리가 컸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히 할머니가 그 빈자리를 채워준 것이죠.
오늘 하루도 할머니 옆에서 껌딱지처럼 딱 달라붙어서 행복한 견생을 살고 있는 아기 강아지 샤오바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행복하길 바래", "사랑 듬뿍 받아서 잘 자라주렴", "아프지 말자", "행복해야해" 등의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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