呂詩琪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하면서 때아닌 봉변(?)을 맞이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쉬지도 않고 매일 같이 계속 놀자고 한 탓에 결국 지쳐버린 것입니다.
한집에 같이 사는 꼬마 주인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매일 같이 놀게 되었는데요. 이에 강아지들은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그만 지치고 말았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와 장난치며 어울려서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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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쪽 구석에 보더콜리 강아지가 지친 듯이 숨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엄마 집사는 아이들을 피해서 숨어 있는 보더콜리와 신나게 어울려 노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등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찰칵하고 찍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방학을 하게 되면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자연스레 강아지들과 어울려 노는 일이 평소와 달리 부쩍 늘었죠.
呂詩琪
하지만 두 강아지들은 아이들의 지치지도 않은 에너지에 기가 빨리는 듯이 다소 힘든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여름방학은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얼마나 아이들이 지치지 않는지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리 에너지 넘치는 강아지들이라고 할지라도 아이들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현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생이 많네", "방학 시작도 안 했는데", "이제 시작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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