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Alexander Palomino Bendives
여자친구와 함께 길을 걸어가던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의 이름은 존 알렉산더 팔로미노 벤디브스(John Alexander Palomino Bendives) 였습니다.
그는 한참 길을 걸어가다가 우연히 아파트 난간 너머로 아래를 내려보다가 실수로 그만 미끄러져 추락하는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강아지는 다름 아닌 자신이 집에서 키우는 미나(Mina)라는 이름의 강아지였죠. 순간 강아지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는 재빨리 팔을 뻗었는데요.
다행히도 그의 활약 덕분에 강아지 미나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페루의 한 거리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아파트 건물에 다다른 그는 흥분해 짖고 있는 강아지들의 소리를 들었죠.
John Alexander Palomino Bendives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들이 아파트 난간 너머로 그를 발견하고 흥분한 나머지 아래를 내려보며 짖고 있었던 것.
그때 강아지 미나가 균형을 잃고 난간에서 추락하고 말았고 이를 본 그는 서둘러 팔을 뻗어 강아지 미나를 극적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 미나는 놀란 것도 잠시 그를 보자마자 연신 꼬리를 흔들었다고 하는데요. 집에 들어가자 강아지들은 모두 그를 격하게 반겼죠.
이후 그는 먼저 강아지들이 이와 같은 사고를 또 다시 겪지 말라는 법이 없기에 난간 등에 안전한 장치를 설치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자신은 강아지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ohn Alexander Palomino Bend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