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순간이 다가오자 홀로 남게 될 주인이 걱정됐던 노령견은 결국 스스로 집을 떠났다‥

Naver TV_@애니멀플래닛(animalplanet)

[애니멀플래닛TV] 죽음을 직감하고 홀로 남게 될 주인이 슬픔에 잠길까봐 걱정돼 스스로 집을 떠난 어느 한 노령견이 있습니다.

16년 동안 주인과 함께 살던 노령견은 언제부터인가 주인과 멀어지려고 했습니다. 찰나의 순간 노령이 된 녀석은 스스로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죠.

아무리 주인이 녀석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녀석은 그저 멀찌감치 떨어져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는데요.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노령견은 이후 쏜살 같이 달려갔고 그렇게 16년 동안 함께 지낸 주인의 곁을 떠나 보는 이들을 울리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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