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instagram_@lee_kiwoo, (오)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유기견 입양해 행복한 견생을 선물해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배우 이기우가 또 유기견들을 위해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기우는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에 힘을 보탰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기견들의 해외 이동 봉사를 위해 준비를 마친 이기우와 그의 반려견 테디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 12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국 전 30분 도착 후 30분. 나의 한 시간이 유기견을 기다리는 가족에겐 평생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적었죠.
그러면서 이기우는 "해외 이동 봉사 어렵지 않아요!!"라며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에 참여했음을 인증하기도 했는데요.
instagram_@lee_kiwoo
이기우는 작년 1월 유기견이었던 반려견 테디를 입양한 이후 꾸준히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드러내며 해외 이동 봉사에 참여 중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 후 유기동물들의 해외 출입국 수가 줄어들면서 입양 확정은 됐지만 이동 봉사자를 구하지 못해 기관이나 단체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은 상황.
이 같은 소식을 들은 이기우는 지난 봉사활동 후에 이어 이번에도 유기견들의 가족을 찾아 주기 위해 해외 이동 봉사에 동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기우의 선행에 배우 김희선은 "기우리 멋있는 사람. 역시"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한정수도 "좋은 일 많이 하네"라고 이기우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5월말 종영한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김지원) 직장 동료 조태훈 역을 맡았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instagram_@lee_ki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