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사러 나갔다 온 건데 자기 빼고 아빠 혼자 산책 갔다온 줄 오해한 강아지는 창문 앞에서…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5 07:31

애니멀플래닛鍾英騰


이른 아침 커피가 땡겼던 아빠는 커피를 사러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 2층 창문을 보고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2층 창문에서 무엇을 봤길래 이토록 놀란 것일까요. 아빠가 본 것은 다름 아니라 무표정을 지은 채 창문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강아지였습니다.


대만 타오위안시에 사는 아빠 종잉텅(鍾英騰)은 커프를 사기 위해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의 일입니다.


2층 창문을 보니 집안에서 자신을 쳐다보는 강아지를 발견한 것.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 앞에 앉아 뚫어져라 멍하니 아래를 내려다보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鍾英騰


아무래도 아빠가 자기를 두고 혼자 산책 갔다온 것으로 오해한 눈치였습니다. 아빠 혼자 산책 갔다 왔따고 단단히 오해한 강아지는 무표정으로 아빠를 쳐다봤던 것.


순간 강아지의 모습을 본 아빠는 화들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결국에는 집에 들어가서 강아지를 간식으로 화해하고 달래줘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강아지는 평소에도 창문 앞에 앉아 자주 내려다보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뜻하지 않은 오해를 사게 된 아빠.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시선에는 그렇게 보일 수도", "뜻하지 않은 오해", "너 정말 귀엽구나", "무표정도 귀엽네", "강아지 매력 폭발" 뜽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鍾英騰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