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창가쪽에서 엉덩이 뒤로 '쭉' 내밀고 앞다리만 걸친 채로 바깥 풍경 감상하는 리트리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19 07:22

애니멀플래닛DogTime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그것도 자신만의 시그니처 자세로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창밖을 바라본다고 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톤톤(噸噸)을 키우고 있다는 어느 한 집사는 매일 같이 창가쪽에서 앞다리를 걸진 채로 바깥 풍경을 보는 녀석을 볼 때면 사람이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고 말했죠.


도대체 어떤 자세로 창밖에 걸쳐 바깥을 바라보길래 그러는 것일까요. 공개된 사진 등을 보면 골든 리트리버는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고 있었습니다.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민 상태에서 앞다리만 창가쪽에 걸친 독특한 자세로 바깥 풍경을 두리번 두리번 바라봤죠.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DogTime


이처럼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톤톤이 창밖을 바라보는 것은 아무래도 새소리가 선명하게 들릴 뿐더러 바깥 푸른 나뭇잎을 보기 위함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한참 창가에 걸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던 골든 리트리버는 집사의 인기척에 고개를 휙 돌렸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오늘 하루도 바깥 풍경이 너무 예쁘고 좋네요"라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인 줄", "너 정말 귀엽구나", "혹시 사람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귀여움 제대로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DogTime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